김해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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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내덕지구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 투시도. 김해시 제공

경남 김해시는 내덕지구에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가 19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견본주택은 김해시 무계동 391-3번지에 위치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는 지하 2층에 지상 최고 29층 10개 동이며, 전용면적 59~84㎡ 크기 1040세대 규모의 대단지다. 2025년 1월 입주 예정이다.

주택형별로는 전용 59㎡ 108세대와 76A㎡ 103세대, 76B㎡ 103세대, 84A㎡ 621세대, 84B㎡ 105세대로 구성된다.

분양 일정은 다음 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에 이어 7일 2순위 청약접수 순이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1일이며, 계약은 22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이곳 아파트는 남해고속도로 장유IC와 부전~마산 복선전철 장유역, 장유여객터미널 등 시내·외 이동이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췄다. 또 지구 안에 내덕고시초등학교가 예정돼 있고, 장유초등학교와 내덕중학교 등이 인근에 있어 교육 여건도 우수한 편이다.

아파트는 남향 위주의 4-Bay(일부) 설계를 중심으로 선호도 높은 중소형 구성과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등을 더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곳은 비규제지역으로 전매 제한이 없고 김해시민은 물론 경남 전역과 부산, 울산에 거주하는 1주택 이상 세대주와 세대원도 청약이 가능하다.

정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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