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진 에스제이탱커 대표, 중구 취약계층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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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에스제이탱커 박성진 대표가 올해도 부산 중구 취약계층 20세대에 매달 10만 원씩 성금 지원에 나섰다.

박 대표는 2014년부터 올해 포함해 9년 동안 중구 소외계층을 위해 총 1억 4400만 원의 성금을 후원해오고 있다.

박 대표는 “지역사회 일원으로 어려운 이웃이 더 나은 삶을 사는 데 도움이 되고 싶어 나눔을 시작하게 됐다”며 “다른 분들에게도 이 사랑의 바이러스가 전파돼 나눔이 일상이 되고 기부가 자연스러운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한 번의 나눔도 쉽지 않은 요즘, 9년째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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