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향기]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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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익 ‘지물(紙物)’. 갤러리이듬 제공

송광익 개인전 ‘공기의 호흡’=2월 16일까지 갤러리이듬. 어린 시절 빛과 바람의 기억을 소환하는 한지에서 시작해, 신문지·잡지·판화지 등 다양한 종이의 숨은 내면을 보여준다. 051-743-0059.

Warm Branch_따뜻한 가지=29일까지 갤러리ERD 부산. 김건주 작가 다섯 번째 개인전. 12월 겨울 밤 풍경이 가진 푸름을 통해 작가 내면에 자리잡은 차갑지만 따뜻한 이야기를 보여준다.

‘출발 22인’전=30일까지 미광화랑. 새해를 맞아 부산지역 작가 22인의 작품 전시. 감민경, 강명순, 고석원, 김남진, 김도플, 김범수, 김성진, 김성철, 김영주, 김청정, 박윤성, 방정아, 심점환, 서상환, 설종보, 이선경, 이지훈, 이진이, 전미경, 정일랑, 정다임, 하미화 작가 참여. 고 김종식·송혜수·김홍석 작가의 작품도 소개. 051-758-2247.

김상우 인물화전=31일까지 갤러리 더코르소&김냇과(영무파라드호텔). 중앙대 예술대학 졸업 후 상트 페테르부르크 러시아 국립미술학교 회화과에서 공부한 작가의 인물화 소개. 010-2361-2147.

권대섭 개인전=16일까지 조현화랑 해운대. 조선 백자의 전통적 방식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작품. 백자와 함께 문방사우, 주병, 사발 등 소형 작품도 공개. 051-746-8660.

조준백 ‘Time slip’=16일까지 부산 프랑스문화원 아트스페이스. 재개발 지역 버려진 의자에 주목해서, 빈 의자와 주변 풍경을 통해 그곳에 살았던 사람들의 부재를 표현.

‘MAYUKA YAMAMOTO’전=19일까지 갤러리 우. 소년의 모습을 통해 유년기의 상처와 원초적 두려움에 관해 질문을 던지는 야마모토 마유카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051-742-6596.

‘시그니처 문화공간’전=28일까지 워킹하우스뉴욕 부산. 아트 컨시어지 이상훈 대표의 소장품 중 부산에서는 오페라 포스터와 5000여 개의 마그넷을 세계 지도에 펼쳐진 모습으로 소개. 051-759-8186.

ART EDITION=30일까지 카린 갤러리. 이우환, 박서보, 이배, 하태임, 베르나르 뷔페, 데이비드 호크니, 알렉스카프, 퓨추라, 무라카미 다카시의 판화 에디션 작품을 소개. 051-747-9305.

파트리샤 비엘 개인전 ‘Smoke signals to other worlds’=2월 2일까지 뮤지엄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시각예술가이자 독립 큐레이터인 파트리샤 비엘의 국내 첫 개인전. 미디어 영상·사진 작품 등 23점을 전시. 051-731-3302.

임상빈·임창민 개인전=2월 8일까지 소울아트스페이스. 개관 16주년 기념전으로 사진을 만드는 임상빈의 작품과 사진과 영상을 접목해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내는 임창민의 작품을 전시로 만난다. 051-731-5878.

‘Beyond Landscape’전=3월 1일까지 롯데백화점 광복점 갤러리. 자연의 풍경을 통해 마음의 위안을 얻고 미학적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작품 소개. 최은정, 이소윤, 황도유, 이한정, 최은주 5명의 작가 작품 전시.

해외교류전 ‘지도는 영토가 아니다’=4월 17일까지 고은사진미술관. 에드 아라콕, 기욤 비네, 피에르 이브르, 알랭 켈레, 줄리앙 페브렐, 스테판 라구트 프랑스 사진가 에이전시 MYOP 소속 사진가 6인의 작품 252점 전시. 051-746-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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