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새 상징 캐릭터 ‘백경이와 뿌공이’ 선정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부경대학교의 새로운 상징 캐릭터로 ‘백경이와 뿌공이’가 탄생했다.

부경대는 최근 전국을 대상으로 한 ‘2021 전국 캐릭터 공모전’에서 김재효 씨의 작품 ‘백경이와 뿌공이’를 대상작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작 ‘백경이와 뿌공이’는 부경대의 기존 캐릭터인 ‘백경이’(흰고래)에다 부산 갈매기를 형상화한 ‘뿌공이’를 더한 작품이다. 대학의 정신과 지리적 상징성을 단순하면서도 귀여운 이미지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씨에게는 총장상과 함께 상금 300만 원이 주어졌다.

총 상금 600만 원이 걸린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각지의 전문가, 일반인, 학생들이 참가해 180여 개의 수준 높은 작품이 접수됐다. 이대진 기자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

    실시간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