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 러시아 정맥센터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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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는 지난 7일 러시아 정맥센터 모스크바 본원과 하지정맥류 의료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국제의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개원 이래 정맥류를 전문적으로 치료해오고 있는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하지정맥류 학술, 연구, 진료, 문화 분야의 다양한 협력을 펼칠 예정이다.

국내 체류 중이거나 의료 관광을 통해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를 방문해 치료를 받는 러시아인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양 기관은 이들 환자가 치료 후 자국에 돌아가서도 경과를 관찰하고 추가 진료하는 등의 협진 체계 구축 방안도 논의해나가기로 했다.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는 JCI(국제의료기관인증평가) 및 KAHF(외국인환자우수유치의료기관) 지정을 동시에 보유 중이며, 러시아를 비롯한 해외 5개국 7개 도시의 국제진료센터와 업무협약을 맺는 등 국내외환자 맞춤 의료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

박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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