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힘든 중소기업인들, 지역 예술가 작품 보고 힐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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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7일까지 부산TP 지사단지

부산테크노파크 지사단지에서 부산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코로나19로 힘든 중소기업 임직원에게 힐링의 시간을, 지역 예술가에게는 전시의 기회를 주는 프로젝트다.

12일 부산테크노파크에 따르면 다음 달 7일까지 부산테크노파크 지사단지 1층 로비에서 ‘BTP, 예술을 만나다’ 전시회가 열린다. 지역 미술관인 디오티미술관과 협력해 준비한 기획 전시로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 주제는 ‘일상 속 힐링’과 ‘기술과 예술의 만남’ 두 가지다. 메인 테마는 김바름 작가의 ‘Nova’이며, 지역 작가인 강이수, 안창홍, 신대준, 제제, 한충석, 고석원, 엔조, 유명균, 김현식, 김한나, 왕현민 작가의 작품도 전시된다.

전시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일요일은 휴관이다.

조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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