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카메라 스토어 해운대점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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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기념해 ‘한정 품목’ 선보여

100년 전통의 독일 명품 카메라 ‘라이카 카메라’가 해운대점을 4일 확장 오픈했다.

해운대에 위치한 ‘라이카 스토어 해운대’는 라이카 공식딜러인 동성카메라에서 운영 중이다. 부산·영남에서는 유일한 라이카 카메라 매장이다.

이 곳에서는 카메라를 비롯해 리미티드 에디션, 스포츠 옵틱스, 카메라 액세서리 등 라이카의 전 제품을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확장으로 ‘라이카 스토어 해운대’는 규모를 배 이상 키웠다. 라이카 카메라 마니아는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라이카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이와 더불어 라이카 카메라는 포토그래퍼와의 협업 전시도 시즌별로 진행한다. 단순한 매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변모시킨다는 계획이다.

확장 오픈을 기념해 ‘라이카 스토어 해운대’는 ‘D-LUX7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패션 레이블 ‘반스'(Vans)와 스케이터이자 뮤지션 등으로 활동 중인 ‘레이 바비'(Ray Barbee)가 협업한 작품이다. ‘레이 바비’가 촬영한 ‘여행은 기록하는 것의 즐거움'(The joy is in the capturing the journey)이라는 타이틀의 전시도 병행한다.

라이카 카메라 측은 “라이카 스토어 해운대는 단순히 카메라를 구매하는 공간이 아닌 라이카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기획됐다”고 전했다. 권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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