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역세권에 괴정 신주거타운 건립 등 풍부한 ‘개발 호재’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사하 삼정 그린코아 더시티

지속적인 집값 상승, 대출규제 강화 등으로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 요인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신규 주거시설에 대한 수요층의 관심은 오히려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내 집 마련을 꿈꾸는 무주택자 등 실수요층의 시선은 상품성을 갖춘 새 아파트에 집중되고 있다. 특히 노후화된 주거지나 역세권, 개발호재가 예고된 단지의 공급은 제한적이라 관심이 더욱 쏠린다.

이 같은 상황에서 삼정건설이 부산 사하구 하단동에 ‘사하 삼정 그린코아 더시티’를 12월 중 선보인다. ‘사하 삼정그린코아 더시티’는 지하 3층~지상 26층 3개 동 규모로, 아파트 216세대, 오피스텔 72실로 총 288세대로 구성된다. 아파트 타입은 64㎡~84㎡ 위주의 인기 있는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64㎡ 72세대 △76㎡ 96세대 △84㎡ 48세대이다.

하단동 지상 26층 3개 동 규모
64~84㎡ 중소형 면적, 12월 청약
에코델타시티·가덕신공항과 연계
롯데마트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승학산·낙동강 인근, 힐링 자연환경

부산도시철도 1호선 하단역 역세권에 사상과 하단을 잇는 5호선이 2023년 완공되면 더블 역세권 입지를 확보해 교통 호재가 기대된다. 부산도시철도 사상~하단선이 개통되면 하단역에서 사상역까지 1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또 강변대로, 김해국제공항(가덕신공항 예정), 낙동대로 등 뛰어난 광역 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사하구 괴정동과 서구 충무동을 잇는 2.6㎞ 길이의 제2 대티터널이 건립되면 주변 교통 환경은 환경 편리해질 전망이다.

인근 괴정2, 5구역재개발사업(약 1만 5000여 세대) 신주거타운 형성, 명지국제신도시, 에코델타시티, 가덕신공항 건설 등 풍부한 개발호재가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 상승이 점쳐진다.

사하 중심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는 탄탄한 생활인프라도 눈에 띈다. 아트몰링쇼핑몰, CGV, 뉴코아백화점, 롯데마트, 부산현대미술관, 사하구청 등 쇼핑, 문화, 생활편의시설까지 다양한 인프라가 가까이 자리하고 있다.

일상 속 힐링을 할 수 있는 쾌적한 자연환경도 강점이다. 승학산을 뒤로하고 낙동강을 바라보는 배산임수 입지에다 에덴공원, 을숙도생태공원 등이 인근에 있다.

자녀 교육을 위한 다양한 학교도 주변에 밀집해 있다. 낙동초, 하단초, 건국중·고, 부산여고, 동아고, 부일외고, 부산일과학고,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 등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안전하게 도보권 통학이 가능해 자녀를 둔 수요층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미분양이 쌓이면서 침체에 빠지고 있는 대구와는 달리 부산의 분양시장은 활황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부산 남구 대연동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은 올해 부산 분양단지 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23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을 진행한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은 총 77가구 모집에 1만7499건이 접수되며 평균 227.3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이 마감됐다. 또 호반건설이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7블록에 공급한 ‘호반써밋 스마트시티’의 지난 16일 1순위 청약에도 225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1만 2728명이 신청해 평균 56.5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사하 삼정그린코아 더시티’ 분양 관계자는 “다양한 인프라가 잘 갖춰진 노후 아파트 밀집 지역은 지역민들의 주거 만족도가 높아 동일 지역의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대기 수요가 풍부하다”며 “사하 삼정그린코아 더시티는 더블 역세권 입지에 개발 호재도 많고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어 12월 청약 때 실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현장은 사하구 낙동대로 일원에 자리하며 관련 문의는 하단역 7번 출구 인근 견본주택에서 할 수 있다.

송지연 기자 sjy@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