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나눔재단·초록우산·경찰청 범죄피해 위기가정 아동지원 협약

입력 : 2021-09-15 19: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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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나눔재단(이사장 박순호·왼쪽)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부산지역본부장 노희헌·가운데), 부산경찰청(청장 이규문·오른쪽)과 지난 14일 부산경찰청에서 ‘범죄피해 위기가정 아동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3000만 원을 후원했다.

세정나눔재단이 동참한 ‘범죄피해 위기가정 아동지원 사업’은 범죄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기관은 각종 폭력과 범죄 사건에 노출된 위기가정이나 피해 가정의 아동을 빠르게 찾아 보호하고, 긴급 지원한다.

박순호 이사장은 “범죄 피해 상황에서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세정나눔재단에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임원철 선임기자 wcl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