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상공인, 현충일 맞아 충혼탑 참배
부산상공회의소 장인화 회장을 비롯한 지역 상공인들이 3일 오전 제66회 현충일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상의 임직원들과 함께 부산 중구 중앙공원 충혼탑을 참배했다.
부산 상공인들은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자 충혼탑에 헌화하고 분향했으며, 봉안실을 함께 둘러봤다.
장 회장은 이날 참배에 앞서 “국가 유공자들의 정의로운 희생과 헌신 덕분에 우리 사회와 경제가 지금의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며 국가 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감사와 경의의 뜻을 나타냈다. 김영한 기자 kim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