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김상진 에티오피아 명예영사,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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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원장 박지원)과 김상진(왼쪽 다섯 번째·천우테크 대표) 에티오피아 명예영사는 호국 보훈의달을 맞아 2일 주한에티오피아부산경남총영사관에서 한국에서 공부하는 에티오피아 유학생 7명에게 장학금 7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상진 명예영사와 국정원 관계자, 부산대 에티오피아 유학생 등이 참석했다. 에티오피아는 한국전쟁 당시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지상군을 파병한 우방이다.

김 명예영사는 “에티오피아는 가난하지만 장래가 밝은 나라로 한국 유학생들이 양국의 발전을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정원은 마약·테러 등 안보 범죄 111 신고 전화를 유학생 커뮤니티에 소개했다. 이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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