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디지털 폭력 예방 영상제 후원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BNK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은 25일 본점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노희헌)에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후원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은 ‘제4회 디지털 폭력 예방 영상제’ 사업에 쓰인다.

‘디지털 폭력 예방 영상제’는 학생들의 긍정적인 언어문화 조성을 통해 사이버 폭력을 막기 위해 기획된 영상제로,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부산시교육청, 부산지방경찰청, 부산일보가 공동 주최한다.

공모에 참가하려면 긍정적인 말의 힘을 담은 3분 이내의 영상을 제작해 공모전 홈페이지(play.busan.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6월 7일부터 8월 22일까지다. 초·중·고등학생은 물론 일반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시상식은 10월 개최 예정이다.

부산은행 손강 경영전략그룹장은 “올해 4회째를 맞은 영상제가 사회적 이슈인 학교폭력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종열 기자 bell10@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

    실시간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