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향기]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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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톤 강경원 소프라노 배규린

강경원·배규린과 함께하는 제28회 짜장콘서트=6월 5일 오후 4시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석당박물관 1층 로비. 초청 솔리스트로 바리톤 강경원, 청년음악가로 소프라노 배규린 출연. 연주와 반주는 바이올린 이소정, 첼로 박효진, 피아노 박정현 등으로 구성된 앙상블 ‘프로무지카’. 진행은 음악풍경 이진이 실장. 강경원은 한국 가곡 ‘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조두남)을 비롯 프랑스 가곡 ‘권주가’(라벨), 아리아 ‘천사같이 아름다운’을, 배규린은 한국 가곡 ‘봄처녀’(홍난파), 아리아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푸치니)를, 두 사람이 함께 ‘당신에게 바라는 전부’(웨버)와 ‘손에 손을 맞잡고’(모차르트)를 노래. 지역 창작가곡 ‘꽃 몸살’(동길산 시·백승태 곡)도 노래. 선착순 20명. 1만 원. 051-987-5005.

2021 5월 마티네콘서트=26일 오전 11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 오전 11시 열리는 영화의전당 마티네콘서트. 5월 주제는 ‘맛 칼럼니스트 박상현의 음악미식여행’ 주제로 맛 칼럼니스트 박상현, 방송인 썬킴, 플라멩코기타리스트 이준호, 오대호 밴드, 폴리아티스트 정성권이 출연해 영화 속 음식과 음악 이야기 나눠. 전석 2만 원. 문의 051-780-6060.

뮤지컬 ‘위키드’=6월 27일까지 드림씨어터. 미국 브로드웨이 히트 뮤지컬 ‘위키드’ 부산 초연. 소설 <오즈의 마법사>를 유쾌하게 비튼 작품. 초록마녀 ‘엘파바’와 금발 미녀 ‘글린다’의 모험과 우정 다뤄. 옥주현, 정선아, 손승연, 나하나, 서경수, 진태화, 남경주 등 출연. 6만~15만 원. 인터파크, 티몬 등 예매. 문의 드림씨어터 1588-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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