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 청약 경쟁률 최고 11 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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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7~9일 견본주택서 정당계약

‘고향의 봄’ 스토리텔링이 있는 경남 양산 최초의 제니스 브랜드 아파트인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의 청약이 지난 20일 마감됐다.

23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지난 20일까지 진행된 1, 2순위 청약 결과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84C 타입의 경우 11 대 1의 높은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

26일 당첨자 발표 후 서류접수 기간을 거쳐 정당계약은 다음 달 7일부터 9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은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에 지하 2층~지상 30층 10개 동으로 건립된다. 전용면적 59㎡ 674가구, 84㎡ 694가구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의 총 1368가구의 대단지다. 분양가는 지상 2층이 평당(3.3㎡) 778만 원, 지상 29~30층이 평균 900만 원대로 인근 아파트 시세 대비 저렴하다. 입주민 특화 서비스인 호텔급 조식서비스가 제공된다.

단지 내에는 ‘고향의 봄’ 테마공원과 조경특화공원이 들어선다.

탁 트인 중앙광장, 단풍정원, 참나무숲 쉼터, 가든쉼터, 야외 골프 퍼팅장, 물놀이장, 야외 캠핑장,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어린이집 등 다양한 특화 테마시설도 채워진다. 2개 층에 조성되는 커뮤니티 시설에는 양산 최초로 적용되는 영어도서관, 독서실, 피트니스, 스파, 골프연습장, 영화관, 키즈카페&맘스라운지 등이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높은 청약 경쟁률과 평균 900만 원대의 착한 분양가로 많은 당첨자들이 계약에도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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