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기업 기 살리기 주간’ 22~28일… 기업사랑 축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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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랑 운동’ 발원지 경남 창원에서 ‘기업 기(氣) 살리기 주간’이 설정·운영된다. 창원기업사랑협의회는 기업사랑 운동 일환으로 매년 개최하던 ‘기업사랑 시민축제’를 올해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기업 기 살리기 주간’으로 대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창원시는 2004년 창원국가산업단지 창설 30주년을 기념해 지역 내 유관기관과 연계, 창원기업사랑협의회를 구성하고 제1회 기업사랑 시민축제를 개최했다. 전국 최초였던 이 행사는 올해로 18회째다. 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부터 대규모 밀집형 축제를 취소하는 대신 기업 기 살리기 주간을 설정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기업 기 살리기 주간은 오는 22~28일이다. 24일 오전 7시부터 진행되는 ‘마창대교 통행권 추가 증정 이벤트’는 마창대교 영업소에서 기존 통행권 1권(40장) 구매에 한해 통행권 8장을 추가 증정한다. 이성훈 기자 lee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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