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삼선병원, 인공신장센터 확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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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삼선병원(병원장 이용성)이 인공신장센터(사진)를 확장 이전했다.

좋은삼선병원은 17일 최신 혈액투석 장비와 쾌적한 환경을 갖춘 56병상 규모의 인공신장센터를 본관 15층에서 신관 6층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좋은삼선병원 인공신장센터는 만성신부전 등으로 투석을 요하는 지역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투석장비 16대를 추가 도입했다.

또한 투석환자의 치료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신 혈액 투석장비와 정수시설을 도입하고 개인별 병상 TV도 설치했다. 격리 투석실을 별도로 마련해 투석환자의 감염 예방에도 각별히 신경을 기울였다.

이용성 병원장은 “초고효율 투석필터를 사용한 최고의 정수시설과 신소재 PEX 배관의 시공을 통해 감염으로부터 환자 안전을 보장할 수 있다”며 “환자들이 오래 머무는 공간인 만큼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 속에서 투석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병원장은 “앞으로도 좋은삼선병원이 환자 중심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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