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부산대인’에 한정애 장관·이오상 대표

입력 : 2021-05-16 1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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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는 올해 개교 75주년을 맞아 ‘제18회 자랑스러운 부산대인’에 한정애 환경부 장관(환경공학과 85학번)과 이오상 KNN 대표이사 사장(사학과 85학번)을 선정, 지난 15일 대학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시상했다.

한 장관은 노동·환경 분야 전문가이자, 제19대 총선에서 국회로 입성한 3선 의원이다. 한 장관은 수상 특별 연설에서 “부울경이 살아야 대한민국도 산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KNN에서 30년간 근무하며 지역방송인으로서 뉴스 보도와 다큐 제작 등을 통해 지역발전의 목소리를 높이고 국가균형발전에 이바지했다. 임원철 선임기자 wcl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