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리츠, ‘대티역스마트W인공지능’ 일부 세대 특별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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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세대 규모 초역세권 아파트

최근 부산지역 부동산 투자처로 주목받는 부산 사하구에 경성리츠가 ‘대티역스마트W인공지능’(조감도) 일부 세대에 한해 특별분양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하 4층~지상 20층, 198세대 규모의 ‘대티역스마트W인공지능’은 사하구 괴정동 부산도시철도 1호선 대티역과 접해 있는 초역세권 아파트다. 인근 신규 분양 아파트보다 30% 이상 낮은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기회로 관심을 받는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사하구의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부산지역 1위에 오를 정도로 최근 집값 상승폭이 커졌다. 그 동안 강서구 입주 물량 부담 때문에 오르지 못했던 사하구에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특히 지역 내 전통의 주거지였던 괴정동 일대가 최근 정비사업 열풍과 함께 들썩인다. 괴정5구역 등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돼 사업이 완료되면 괴정동 일대의 주거환경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사하구 집값이 크게 뛰면서 역세권 신축 아파트의 시세는 3.3㎡당 1600만 원을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대티역스마트W인공지능’은 1100만 원의 분양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유일한 초역세권 아파트다. 전세 가격이 집값 대비 85% 이상이어서 소액 투자도 가능하다. 교통환경이 뛰어난 데다 주변 200m 이내에 대형슈퍼와 승학초, 동주대 등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아파트 실내 공간에 대한 입주자들의 만족도도 높다”고 말했다. 84타입은 4-bay 남향 설계를 도입해 넓은 실내공간을 자랑한다. 84타입에서 갖추기 어려운 대형 팬트리 공간은 방과 같이 사용이 가능하고, 안방에는 대형 드레스룸을 갖추고 있다. 또한, 주방은 동선을 최소화하는 ‘ㄷ’자형으로 구성되었고 천장 매립형 시스템에어컨이 거실과 안방에 제공된다.

62타입의 아파텔도 실수요자에게 인기다. 3-bay로 구성되어 거실과 방2개, 주방으로 구성되었으며, 안방에는 대형 드레스룸이 설치되어 2~3인 가구가 거주하기 적합하다.

‘대티역스마트W인공지능’은 근린생활시설에 다양한 복합시설도 갖추고 있는 ‘스마트 아파트’다. 아파트 내에 최신 남·여 사우나와 대형 피트니스센터, 태닝숍, 조식서비스 등을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강희경 기자 him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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