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조사원과 한국해양조사협회는 제1회 해양조사의 날(6월 21일)을 맞아 해양조사의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홍보·확산을 위해 ‘안전해(海) 사진 공모전’을 6월 4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바다를 여는 해양조사, 안전海를 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국내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공모전사이트(www.safeseacontest.com)를 통해 1인당 3점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등 총 17점을 선정해 총 800만 원 상당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전시회, 홈페이지, SNS, 브로셔, 홍보물 등에 반영·활용된다. 6월 21일 진행되는 제1회 해양조사의 날 기념 행사장에도 수상작을 전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안전海 사진 공모전’ 운영사무국(02-2233-4027)으로 하면 된다. 황준 해양조사협회 이사장은 “올해 6월 21일은 해양조사의 날이 국가 기념일로 지정되고 처음으로 맞이하는 날인 만큼 이번 사진 공모전을 계기로 국민들이 해양조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