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맛·향 등 한층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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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골든블루는 국내 프리미엄 위스키 시장 1등 브랜드인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를 7년 만에 리뉴얼한 ‘더 뉴 골든블루 다이아몬드’(사진)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2014년 5월 처음 시장에 출시된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는 100% 스코틀랜드 위스키 원액으로 만들어졌으며, 골든블루를 대표하는 위스키 제품 중 하나다.

골든블루는 “급변하는 주류 트렌드를 반영하고 계속 향상되는 소비자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골든블루 다이아몬드의 맛과 향, 패키지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는 기존과 같이 100% 스코틀랜드 위스키 원액으로 만들어져 정통 위스키의 풍미는 그대로 유지한다. 여기에 하이퀄리티 몰트 원액을 사용, 부드러움을 강조함으로써 품질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

패키지는 바틀라인과 캡, 라벨 등 모든 부분에 변화를 줬다. 블루컬러와 보석 커팅 기법을 사용하는 제품 콘셉트는 유지하면서 바틀라인은 기존보다 정교하고 섬세한 브릴리언트 커팅 기법을 적용해 시각적으로 세련된 분위기와 균형감을 살렸다. 캡 디자인도 바틀에 적용된 새로운 보석 커팅 기법을 함께 적용하고 샴페인 골드 컬러를 입혀 한층 고급스러운 느낌을 담아냈다.

라벨의 경우 중복된 어구를 지워 간결함을 강조했고 브랜드 로고는 더욱 선명하게 삽입한 점이 돋보인다. 라벨에 담긴 글씨체도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 김영한 기자 kim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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