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49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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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왼쪽 두 번째)는 지난 7일 시청 대강당에서 ‘이제 다시 시작이다! 함께 힘차게 날아오르자’란 주제로 제49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고려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박시우 부산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 문우택 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장과 효행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효행을 변함없이 실천해 온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버이와 자녀가 코로나19를 함께 잘 극복하고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부산을 만들기 위해 새롭고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지난 60년간 헌신한 어르신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다. 우리 교육청도 아이들이 효와 예 등 바람직한 성품과 인성을 갖춘 미래 동량으로 자라도록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희 기자 jae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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