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호 까스텔바작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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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은 3일 이사회를 열고 최준호(38) 패션그룹형지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최 대표는 형지그룹 창업주인 최병오 회장의 장남이다.

최 신임 대표는 2011년 까스텔바작의 모기업인 패션그룹형지 입사 이래 구매생산을 총괄하면서 원가혁신과 품질제고에 기여했다. 계열사인 형지엘리트에서는 B2B와 교복사업의 양적 질적 확장을 주도했고 중국 교복사업을 이끌어 합작사인 상해엘리트를 4년만에 흑자 전환시킨 주역이다. 또 전략기획실장으로 인천 송도 글로벌패션복합센터 이전 추진 등 그룹의 미래 성장 역량 구축에 역할을 해왔다. 황상욱 기자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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