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으로 떠나는 ‘MZ세대’ 필수 아이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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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비롯한 젊은 층을 중심으로 등산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으면서, 등산을 시작하려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등산 초보를 의미하는 ‘등린이(등산+어린이)’, ‘산린이(산+어린이)’ 등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때로는 거칠고, 강인한 체력을 필요로 하는 힘든 등산에서의 가장 큰 묘미는 바로 ‘마시고 먹는 재미’이다. 더울 때 필요한 시원한 음료, 잠시 쉴 때 제격인 아이스 커피, 따뜻한 차 그리고 라면을 위한 따뜻한 물은 등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음식들이다. 써모스 ‘등산용 보틀 시즌 2’는 마시고 먹는 재미를 한층 높여줄 실용적 보틀로 관심을 받고 있다. 아웃도어 전문가가 직접 기획했으며 높은 보온·보냉 효과와 디자인을 자랑한다. 900mL 용량 제품의 경우 6시간 동안 80도 이상의 온도를 유지한다. 뚜껑은 컵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 미끄러짐을 방지해 주는 논슬립 재질로 제작돼 장갑을 꼈을 때에도 배낭에서 손쉽게 꺼낼 수 있다. 야외에서 뚜껑을 여닫기 쉽도록 굴곡 있는 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세세한 부분까지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등산, 젊은 층 라이프스타일 자리매김
보온력·실용성 뛰어난 ‘보틀’ 인기
써모스 제품 디자인·기능 모두 갖춰
하만 JBL 블루투스 스피커 ‘클립 4’
뛰어난 휴대성·세련된 디자인 눈길
네파 고어텍스, 가벼운 착용감 자랑


500mL, 750mL, 900mL 총 3가지 용량으로, 가벼운 하이킹부터 정상 완주를 목표로 하는 산행 등 다양한 산행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탄, 포레스트, 스톤 등 자연을 모티브로 한 자연스러운 컬러를 적용해 아웃도어는 물론 일상에서도 조화롭게 매치될 수 있도록 활용성을 높였다. 가벼운 충격으로부터 보틀을 보호해 주는 바닥 커버도 탈부착이 가능해 거친 아웃도어 활동에도 안심하고 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충격에 강하고 흠집을 방지하는 재질로 제작돼 보틀을 보호하는 전용 파우치는 별도 구매 가능하다.

등산의 즐거움을 한층 더해주는 것으로 음악을 빼놓을 수 없다.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JBL의 블루투스 스피커 ‘클립 4(CLIP 4)’는 거친 등산 활동에서 자칫 위험할 수 있는 이어폰 대신, 활동적인 산행에도 끊김 없이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실내외 어디서나 돋보이는 뛰어난 휴대성과 감각적인 디자인, 풍부하고 선명한 사운드를 자랑한다. 옷이나 가방 등 어디에든 걸 수 있는 일체형 클립이 특징이다. 눈에 띄는 로고와 컬러 조합으로 한층 더 활기차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돼 등산룩에 포인트 아이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완충 시 최대 10시간 재생이 가능한 강력한 배터리 성능과 IP67 등급의 방수, 방진 기능으로 비나 눈 등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등산과 같은 활동적인 액티비티에도 걱정이 없다. 40mm의 고성능 드라이버가 장착돼 풍부한 사운드를 자랑하며, 웅장하고 파워풀한 베이스로 라이브 공연에서 느낄 수 있는 생생한 현장감을 전해준다.

처음 접하는 산행에 무엇을 신을지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신발도 있다. 심플하고 날렵한 디자인으로 처음 아웃도어를 접하는 입문자들도 부담 없이 신을 수 있는 네파의 ‘스피릿 고어텍스’다. 이 제품은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가볍고 편안하게 착용 가능하도록 날렵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일반 러닝화를 신은 것 같은 편안한 착용감과 핏을 제공하는 고어텍스 인비지블 핏 기술력이 적용돼 방수, 방풍과 투습 기능을 제공한다. 새롭게 적용된 자가드 메쉬 소재는 강력한 내구성과 우수한 통기성을 전달해 가벼운 하이킹부터 전문 산행까지 아우를 수 있다. 네파만의 라이트 포스 브이 아웃솔은 우수한 접지력을 선사한다. 충격 흡수력과 반발 탄성으로 쿠셔닝이 우수한 ‘브이폼(V-FOAM)’은 발의 피로를 보다 쉽게 느끼는 초보 등산족에게도 빠른 회복을 돕는다.

써모스 관계자는 “젊은 MZ세대를 중심으로 등산이 새로운 취미 활동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초보 등산인을 위해 등산에 꼭 필요한 기능만을 담은 써모스의 등산용 보틀 시즌2를 추천한다”라면서 “소비자 니즈를 최우선으로 파악하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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