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성산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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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동에 1009세대 규모

경남 창원시 성산구 안민동 산35 일대에 총 1009세대 규모의 ‘성산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아파트(투시도)가 들어선다.

우선 분양에 들어가는 1단지 401세대는 지하 2층, 지상 26층 5개 동으로 건립된다. 전용면적 기준 75㎡ 195세대, 84㎡A 154세대, 84㎡B 52세대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자연친화적 아파트라는 점을 가장 큰 장점으로 내세운다. 단지 바로 앞이 장복산과 연결돼 있고, 운동·휴게·놀이·산책공간 등 4개 구역으로 나눠진 2만 5259㎡ 규모의 수변공원은 단지와 이어져 있다.

남해안대로와 국도 25호선, 안민·창원터널 등을 통해 창원 시가지는 물론 김해까지 자동차로 10분 대에 이동할 수 있고, KTX 창원중앙역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뒤쪽에 안민초가 자리한 ‘초품아’ 아파트이며, 안민중도 도보권에 위치해 자녀들의 등하교길 걱정을 덜어준다.

창원시 성산구는 창원에서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지역이고, 기존 아파트 매매가가 초강세로 지속되면서 새 아파트 부족 현상이 심해 신규 공급이 절실하다는 것이 분양업체 측 설명이다.

분양업체 관계자는 “창원에서 첫 선을 보이는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인 만큼 더 심혈을 기울여 기획하고 설계했다. 삼정기업이 시공하는 서울 유일의 리조트인 ‘파라스파라 서울’의 자연친화적 주거공간 개발 노하우를 적용해 입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쾌적한 아파트로 지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훈 기자 lee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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