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마스코트 이름 ‘해범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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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통해 세계 연결’ 뜻 가져

부산항만공사의 마스코트 이름 공모전에서 ‘해범이’(이미지)가 선정됐다.

공사는 지난달 23일부터 BPA 마스코트에 대한 명칭을 국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로 접수 받고, 그 중 자체평가를 통해 13개를 대국민 투표작으로 선정했다. 이달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대국민 투표를 진행한 결과 해범이가 가장 많은 193표를 얻었다. 해범이는 ‘바다(海)를 통해 세계를 연결하는 부산항만공사의 범고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어서 ‘바로’가 166표를 얻어 우수작이 됐고 ‘글로범’이 90표를 얻어 장려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843건의 응모작이 접수됐다. 이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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