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환 회장, 초록우산 ‘그린노블클럽’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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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환(오른쪽) (주)지비라이트 회장이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왼쪽)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 회원(전국 262번째, 부산 42번째)에 가입했다.

이날 가입식에서 이인환 회장은 “우리 직원을 대표하여 오늘 이 자리에 위촉된 만큼 직원들이 허락한다면 더 많은 소외된 아동들을 지원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또 생명을 살리는 기업이라는 자부심으로 어린이를 지키고 성장시키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2016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인연이 맺고 1명의 아동을 후원하다가 올해부터 4명의 아동을 추가 결연해 매월 175만 원을 후원하고 있다.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은 “지역의 존경받는 기업인을 그린노블클럽 회원으로 모시게 되어 기쁘고, 어린이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기 위한 아름다운 약속에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재희 기자 jae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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