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이 궁금하다] 피셔프라이스 ‘러닝 푸드트럭 한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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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걸음마를 떼고 두 번째 1년을 맞이한 12~18개월의 꼬마 탐험가들은 움직임이 더 커지고 좀더 적극적인 의사 표현을 하기 시작한다. 아이가 다른 사람에게 반응하는 방법을 배우고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 수 있게 연습하는 놀이와 활동이 중요해지는 시기다. 역할놀이 완구는 커다란 세상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줘 아이가 새로운 경험을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며 풍부한 상상력의 토대도 마련해 준다.

바른 언어습관 형성
대화형 놀이가 가득

영유아 발달완구 브랜드 피셔프라이스가 러닝 푸드트럭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한국어 기능이 추가된 ‘러닝 푸드트럭 한글판’(사진)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음식 모형, 조리 시설, 메뉴판, 계산대, 운전대 등 20가지 이상의 소품과 125가지 이상의 일상 속 단어, 신나는 노래, 리얼한 사운드가 탑재돼 주문을 받고 요리를 하는 등 아이들이 상호작용하며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대화형 놀이가 가득하다.

한·영 음성 동시 지원으로 친숙하게 한국어와 영어를 함께 배울 수 있으며 아기의 성장발달에 따라 3단계의 학습 레벨로 단계별 설정이 가능한 스마트 스테이지 기능은 아이에게 적합한 언어와 놀이 콘텐츠를 제공한다. 제품 전면에 있는 스마트 스테이지 버튼으로 원하는 레벨을 선택하면 1단계 ‘처음 만나는 단어와 노래’로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2단계 ‘간단한 질문과 대화’로 아이가 배우며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게 하고 3단계 ‘즐거운 상상과 역할놀이’로 아이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최근에는 러닝 푸드트럭 한글판이 한 TV 예능프로그램에서 역할놀이 완구로 등장했다. 아이가 역할놀이를 통해 즐겁게 웃으며 예쁜 말을 사용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으며 역할놀이 완구가 아이의 습관형성에 도움을 줄 수도 있다는 점이 주목을 끌었다.

피셔프라이스 브랜드 담당자는 “타인과의 관계를 형성하기 시작하는 12~18개월 이후 아이들의 올바른 습관형성을 위해서는 역할놀이가 중요하다”라면서 “러닝 푸드트럭의 문장과 노래들을 따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일상 속 단어들을 배우고 또 올바른 언어 형성으로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황상욱 기자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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