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대출도 모바일로 이용하세요” BNK경남은행 비대면 대출 2종 출시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BNK경남은행은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비대면 금융상품 및 서비스의 이용 증가세에 맞춰 라인업을 강화한 모바일 전용 대출상품(사진) 2종을 판매하고 있다.

금리·한도 신속 조회 서비스
소득 확인 땐 누구나 이용 가능

대표적 비대면 대출상품인 ‘BNK모바일신용대출’은 영업점 방문이 어렵거나 비대면을 선호하는 트렌드에 맞춰 개발돼, 금융소비자가 보다 유리하고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금리는 최저 연 2.72% 수준으로 낮아졌고 ‘사전한도 조회 서비스’가 제공돼 금리와 한도를 신속하게 조회할 수 있다. 외부기관(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을 통해 재직 및 소득 관련 정보가 확인되면 누구나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서민에게 특화된 중금리대출상품으로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는 ‘BNK모바일신용대출 플러스’도 주요 비대면 대출상품이다.

대출 한도가 부족하거나 제1금융권 대출이 어려워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는 금융 소외계층과 자금 조달이 원활하지 않은 사회초년생 등 중·저신용자가 주요 대상이다. 신용평가모형을 통과한 연소득 1000만 원 이상인 급여소득자면 누구나 최장 5년(연 단위로 신청)간 이용할 수 있다.

금리(지난 16일 기준)는 최저 연 3.83%에서 최고 연 13%(교육세 미포함) 수준으로, 급여이체·평잔 유지·신용카드 이용 등 조건 가운데 한 가지만 충족하면 0.2%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한도는 최대 3000만 원 이내로 연소득의 2배까지 이용(신청)이 가능하고 상환은 거치기간 없이 원리금균등분할상환하면 된다.

‘BNK모바일신용대출’과 ‘BNK모바일신용대출 플러스’는 BNK경남은행 금융앱인 ‘BNK경남은행모바일뱅킹’ 앱(App)뿐만 아니라 토스와 카카오페이 등 총 10곳의 자산관리앱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김종열 기자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

    실시간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