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 1순위 청약 19 대 1 경쟁률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1084가구 전 타입 청약 마감

대우건설이 경남 김해시 안동1지구 도시개발구역 2블록에 공급하는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의 1순위 청약에서 20 대 1에 육박하는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전 타입 청약 마감했다.

2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0일 진행한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 결과 1084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2만 1088건이 접수돼 평균 19.4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33가구 모집에 1836명이 신청, 55.6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 84B㎡ 타입에서 나왔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는 부동산 비규제 지역에 공급하는 단지로, 인근 부산과 창원에 비해 규제에서 자유로워 분양 전부터 주목받았다.

특히 지난해 분양한 1차 1400가구의 후속단지로, 향후 2780가구의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으로 대단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는 점도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풀이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7층 7개 동, 전용 59~84㎡ 총 1380가구로 조성된다. 오는 27일 당첨자 발표 이후, 정당계약은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강희경 기자 himang@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

    실시간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