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호 부산대 교수, 과학기술훈장 ‘창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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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공과대학 재료공학부 김광호 교수가 과학기술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훈장 최고 등급인 ‘창조장’(1등급)을 받았다.

김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21일 ‘제54회 과학의 날(4·21) 및 제66회 정보통신의 날(4·22)’을 맞아 개최한 기념식에서 과학기술 혁신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세계 최초로 융합과학 기술 개발 신개념인 첨단 하이브리드 인터페이스 소재 연구·개발의 패러다임을 창출해 다양한 혁신소재 기술을 개발해 왔다. 국가지정연구실(NRL), 국가핵심연구센터(NCRC) 등을 유치하고, 2013년 글로벌 프론티어 (재)하이브리드 인터페이스 기반 미래소재연구단을 설립해 현재까지 첨단소재 기술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SCI논문 400여 편, 국내외 특허 등록 58건, 기술이전 계약금액 20억 원 등의 연구성과를 거뒀다. 임원철 선임기자 wc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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