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애인체육회·팔라시오, 축구 후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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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형준·왼쪽 두 번째)와 팔라시오(대표 배치경·왼쪽 세 번째)는 지난 20일 제41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부산 장애인축구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측은 장애인체육 발전과 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위해 공동 노력기로 하고, 배치경 대표는 부산 대표 장애인축구 4개 팀(시각, 지적(성인·학생), 뇌병변) 선수의 훈련용품과 의류 지원, 장애인 생활시설 30개 기관에 운동복 지원 등 1억 원 상당을 후원 약정했다.

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 선수단의 사회 참여 증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더 많은 지원을 하겠다“며 ”엘리트 체육뿐만 아니라 장애인 생활체육도 동시에 발전시킬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재희 기자 jae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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