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원야구교실, 새나라 물류배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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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최동원을 꿈꾸는 야구 꿈나무들이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최동원야구교실 선수들이 18일 부산 기장군 리틀야구장에서 열린 제1회 대한클럽야구 새나라 물류배 야구대회에서 우승했다.

총 9개 팀이 출전한 대회에서 최동원야구교실은 예선 3경기와 준결승, 결승까지 5전 전승을 질주했다. 결승에서 만난 나인베이스볼을 상대로 10-2로 완승했다. 여기에 주장 이현승 선수(대남초등 6학년)는 이 대회에서 홈런 2개를 쳐 최우수 선수로 뽑혔다.

최동원야구교실은 ‘무쇠팔’ 고 최동원 선수의 뒤를 잇는 ‘최동원 키즈’를 발굴하기 위해 2016년부터 (사)최동원기념사업회와 가 공동 운영하고 있다. 야구교실 김재택 감독은 재능 기부를 하며 ‘야구 꿈나무’들을 헌신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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