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숙소·관광지가 한눈에 남해군 ‘남해 맛 지도’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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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남해’의 맛집과 일대 관광지, 바래길 코스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가 나왔다.

경남 남해군은 지역 모범업소와 음식문화개선 참여 업소 등 지역 맛집과 관광정보 자료를 담은 ‘보물섬 남해 맛지도’ 를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보물섬 남해 맛지도는 각 읍·면 주요 맛집 102곳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세로 8단, 가로 3단 접지 전단지 형태로 만들어졌다.

지도에는 각 읍·면, 권역별 행복맛집은 물론 모범 음식점, 안심식당의 대표 음식 사진, 영업 시간, 연락처, 주소 등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또 남해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위해 아침밥(조식·69곳)과 밤참(야식·48곳)을 먹을 수 있는 식당도 구분해 상세한 정보도 제공한다.

특히 새롭게 개편된 남해 관광지도를 활용해 맛집 소개와 함께 일대의 주요 관광지, 남해 바래길 코스, 지역 내 숙박업소 등도 함께 수록해 외지 관광객이 한 눈에 남해 관광관련 정보 전반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보물섬 남해 맛지도’를 주요 문화관광시설은 물론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지역 숙박업소 등에 무료 배부해 홍보할 계획이다. 이선규 기자 sunq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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