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이 궁금하다] 라이온코리아 ‘아이 깨끗해 에디션’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자신의 신념과 가치관을 적극 표현하는 ‘미닝아웃(meaning out)’이 대세 소비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감염 질환 예방을 위한 위생용품도 사회적 가치를 고려해 구매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손 세정제가 생활 필수품이 된 지금,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이들을 위한 착한 핸드워시 제품을 소개한다.

펌프 누르면 거품 쑥~
생활 속 유해세균 싹~

라이프&헬스케어 전문기업 라이온코리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이 깨끗해 리미티드 에디션’(사진)을 선보였다. 각자의 다양함이 빛나는 사회를 응원하기 위해 기획된 이 한정판은 패키지 디자인부터 세트 조립, 판매 등의 과정을 장애인과 협업하고, 판매 수익금 일부는 또다시 장애인 일자리 지원을 위해 기부돼 진정한 선순환 구조를 갖췄다.

이 제품은 발달 장애 아티스트 황진호 작가가 참여한 트로피컬 컬러감의 패키지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 달콤한 ‘스위트리치’, 산뜻한 ‘프레시그린티’ 두가지 향으로 한정 출시돼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아이 깨끗해는 용기의 펌프를 누르면 풍성한 거품이 바로 나와 온 가족이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아이들에겐 즐거운 손 씻기 습관을 길러준다. 쫀쫀한 거품의 밀착력 덕분에 한 번의 펌핑량으로도 사용이 충분하며 따로 거품을 낼 필요 없이 철저한 개인 위생 준수가 가능하다.

전량 국내에서 생산되는 아이 깨끗해 핸드워시는 항균 99.9%로 생활 속 유해세균(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을 말끔히 제거해 준다. 피부자극 테스트를 마친 저자극 설계와 13가지 우려성분(설페이트 계면활성제, 트리클로산, 파라벤 7종, 인공색소, 실리콘, CMIT, MIT)을 사용하지 않아 안전성을 확보했다.

라이온코리아 관계자는 “리미티드 에디션은 장애에 대한 우리 사회의 편견을 극복하고 궁극적으로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면서 “아이 깨끗해는 개인위생 대표 브랜드로 우수한 위생용품 개발은 물론, 건강한 사회 실현을 위해 다양한 가치 창출 활동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황상욱 기자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

    실시간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