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수산식품 환경 대응 한국수산식품유통 포럼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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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변화하는 수산식품 유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수산식품유통포럼이 19일 창립된다. 창립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열린다.

포럼은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해 생산자와 유통업자 간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유통 비즈니스 개발과 사업화, 지속가능한 수산물 유통 등을 위한 소통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지속가능한 수산물 유통을 위한 비즈니스 개발과 사업화방안, 생산자단체·유통업계·유통플랫폼 간 상생협력 사업 발굴 등 올해 주요 추진안건에 대해 논의를 진행한다.

포럼은 수협중앙회 임준택 회장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장영태 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해양수산부와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한국소비자연맹, 한국온라인쇼핑협회, 한국체인스토어협회, 해양관리협의회, 한국식품연구원, 은하수산, 얌테이블, 두은앤컴퍼니,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부경대, 인하대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날 자리에서는 수산식품 유통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불법·비보고·비규제어업(IUU) 수산물의 유통과 소비 근절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장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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