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흠, 부산미협 ‘오늘의 작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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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흠 서양화가

(사)부산미술협회가 시상하는 제20회 오늘의 작가상 본상 수상자로 서양화가 백성흠, 청년작가상 수상자로 영상설치행위 미술가 노주련이 선정됐다. 수상자 백성흠 작가의 전시는 7월 6~11일, 노주련 작가의 전시는 7월 13~18일 금련산역 갤러리에서 열린다.

권순교 심사위원장은 “오늘의 작가상 본상과 청년작가상 수상자는 작가로서 매체와 형식에 대한 사유가 극명히 드러난다”며 “ 작품의 창의성과 활발한 작품 활동과 연구를 중시해 미술로서의 역량뿐 아니라 사회공헌 연계 부분까지 오늘의 작가상 목적에 부합한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백 작가는 “놀이 같은 노동을 전제로 작가로서 삶에서 꿈꾸었던 그림을 만나기 위해 내일도 이 길을 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오금아 기자 ch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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