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기반 시세표로 안전하게 시테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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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테크’가 ‘핫’하다. 시테크는 명품 중고 시계를 거래해 차익을 남기는 재테크로 최근 MZ 세대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 유명 브랜드의 특정 제품은 수개월만 지나도 구매가 만큼 프리미엄이 붙기도 한다.

명품 중고 시계 직거래 보증 전문업체인 ㈜시간의 플랫폼인 ‘하이시간’(사진)은 안전한 시테크를 위해 업계 최초로 빅데이터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명품시계 시세표를 무료로 제공한다.


‘샤테크’만큼 뜨거운 명품시계 ‘시테크’
차다가 팔아도 차익… MZ세대에 인기
특정 브랜드는 배 이상 프리미엄 붙어
하이시간, 안전거래 위해 시세표 공개

실시간 시세표는 국내 직거래 가격 정보, 감가삼각을 반영한 시세와 시세 그래프, 국내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해외 도소매 가격, 환율 및 세금 정보 등 안전한 시테크를 위한 객관적 정보를 제공한다.

판매자와 구매자는 이 같은 시세표를 이용해 서로의 가격 괴리를 줄이고 적당한 가격을 찾을 수 있어 안전 거래를 할 수 있다.

또 하이시간은 개인 간 안전 거래를 위해 진품이나 가품 확인과 도난 방지 시스템을 각각 도입하고 제품에 대한 애프터서비스까지 책임진다.

하이시간은 소비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세표 공개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시테크 열풍으로 최근 명품 시계 거래 카페의 게시판에는 사기, 도난 등 피해를 호소하는 글이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다. 일부 판매자들은 가품을 진품으로 속이거나, 물건만 갖고 달아나는 등 사기나 절도 범죄도 발생하고 있다. 또 불법 계좌를 사용해 돈만 빼가는 수법도 등장하고 있다.

시간 관계자는 “개인 간의 거래를 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하기 위해 기업 영업 정보를 담은 시세표를 공개한다”며 “여기다 하이시간은 사회적 기업을 목표로 각종 명품 중고 시계 거래 시 사기나 절도를 방지하기 위해 기업 차원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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