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주거문화 기준점 제시

우성종합건설의 새 하이엔드 주상복합 브랜드 ‘THE POLE’. 우성종합건설 제공

우성종합건설이 하이엔드 주상복합 브랜드 ‘THE POLE’(더 폴)을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보인다.

‘집을 철학하다’라는 기업 모토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부산의 중견건설업체 (주)우성종합건설은 제2의 도약을 위해 주상복합 하이엔드 브랜드 ‘THE POLE’을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2013년 창업한 우성종합건설은 ‘스마트시티·뷰’란 아파트 브랜드를 통해 앞선 기술, 혁신적인 평면,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고객의 생활을 업그레이드하는 공간을 창조하는 데 힘써왔다. 2016년 양산신도시를 필두로 부산과 울산 등지에서 활발히 사업을 진행했고, 2020년에는 부산 감만, 남천, 청학 3개 현장에서 연속적으로 분양에 성공하며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THE POLE’은 기준점, 지지대 등을 뜻하는 단어로 행복한 삶의 기준, 랜드마크의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하고자 하는 철학을 담고 있다. 디자인은 ‘위-그 너머의 자긍심, 삶-그 내면의 가치, 속-그 중심의 커뮤니티, 집-그 안에서의 편리함’을 콘셉트로 해 깜깜한 밤하늘의 나침반 역할을 하던 북극성(Polaris)과 빛(Shine)을 담아낸 형태다. ‘빛나는 삶의 중심이자 지표’를 심볼릭하게 표현, 주거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준을 제시하고자 북극성을 형상화한 별 모양을 나타내고 있다. ‘THE POLE’ 브랜드는 올 상반기 울산 신정동 사업장을 시작으로 울산 우정동, 부산 해운대 사업장 등에 적용될 예정이다.

우성종합건설은 부산 첫 남자 프로골프단 창단과 KPGA 남자프로 골프대회 개최, 우성스포츠재단 설립을 통한 학원 스포츠 지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KPGA 남자프로 골프대회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은 7월 29일 개최한다.

정한식 우성종합건설 대표이사는 “‘스마트시티·뷰’와 ‘THE POLE’ 브랜드, 투 트랙 전략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 큰 만족을 드리는 주택종합건설업체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희경 기자 him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