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산향 교수, 현봉문학상 수상
동아대학교 박산향(가운데) 기초교양대 교수가 지난해 펴낸 동화책 <괜찮아 괜찮아>로 현봉문학상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박 교수가 2019년 12월 펴낸 동화책 <괜찮아 괜찮아>는 오른손이 불편한 아이, 심하게 앓고 난 후 보청기를 낀 아이 등 흔히 우리 주위에서 볼 수 있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다양하게 그리고 있다. 박 교수는 “작품 활동을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여기며 늘 문학과 함께하겠다는 다짐을 다시 해본다”는 소감을 밝혔다. 임원철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