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낮에 따뜻한 기온이 계속되면서 여름을 대비한 기능성 제품에 대한 준비가 한창이다. 특히 실내 생활과 가벼운 운동으로 활동이 제한된 요즘, 실내외 라이프를 모두 충족하는 봄·여름 기능성 제품들이 인기다.

부드러운 착용·청량감
다목적 기능성 쿨웨어

BYC는 애슬레저와 홈스테이 제품을 결합한 기능성 쿨웨어 2021년형 ‘보디드라이’(사진)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편안하면서도 가볍고 시원한 기능성 쿨웨어다. 보디드라이의 가장 큰 특징은 특수 제작한 고급 냉감원사에 피부와 닿는 면적을 최소화해 통기성이 좋다는 점이다. 냉감수치(Q-MAX)가 일반 면소재 대비 60% 높아 피부와 접촉 시 시원한 느낌을 준다. 또 땀을 빠르게 건조해 피부에 달라붙지 않고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으며 '유브이 컷(UV CUT)’ 기능의 원사를 사용해 자외선 차단을 강화했다.

2021년형 보디드라이는 와이드한 루즈핏 남녀 캐주얼 아이템을 새롭게 추가했다. 냉감 기능에 와이드한 핏의 감각과 깔끔한 실루엣 디자인으로 실내외 겸용 제품으로 착용 가능하다. 제품은 데일리 오버핏 티와 조거팬츠, 슬랙스, 룸원피스 등이 있다. 부드러운 착용감과 ？？량감을 느낄 수 있는 무봉제 심리스 유형의 냉감 퓨징 제품도 선보인다. 제품은 냉감 퓨징 러닝과 캐미솔, 드로어즈 등이 있다.

또 보디드라이는 실내에서 활동이 많아지면서 애슬레저와 홈스테이룩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쿨웨어 스타일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빠른 건조와 냉감 기능의 원사에 통풍성이 좋은 원단이 사용됐다. 얇지만 몸에 붙거나 비치지 않게 디자인됐으며 일상이나 운동 시 겸할 수 있는 스타일을 강조했다. 제품은 아이스티, 아이스 패션티, 쿨 메시티, 데일리 9부팬츠, 쇼츠, 레깅스 등이 있다.

BYC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시대가 계속되면서 실내외 레저활동 등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애슬레저와 홈스테이 스타일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제품 라인을 강화했다”면서 “보디드라이는 뛰어난 냉감, 속건 기능으로 활동성을 높이고 여러가지 제품군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쿨웨어”라고 설명했다. 황상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