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 셰프가 만든 도시락 들고 봄나들이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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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썸 피크닉 박스. 부산롯데호텔 제공

부산롯데호텔 베이커리 델리카한스는 다음 달 31일까지 봄 소풍에 어울리는 감성 피크닉 박스 ‘블러썸 피크닉’을 준비했다.

블러썸 피크닉 박스는 특급호텔 셰프가 직접 만든 크로아상 샌드위치, 하와이안 무스비, 계절 과일을 담은 컵 과일 2개, 작은 바게트와 쁘띠포 그리고 쿠키와 초콜릿, 키위와 오렌지의 노아 음료수 2종으로 구성됐다.

부산롯데호텔 ‘피크닉 박스’ 선보여
먹는 즐거움에 보는 재미도 더해
봄캉스 즐길 ‘스프링 패키지’도 내놔

먹는 즐거움과 함께 보는 재미도 더해졌다. 블러썸 피크닉 박스에는 유럽 감성을 담은 라탄 바구니와 피크닉 매트가 포함돼 있다. 접시, 포크, 나이프 등 식기도 개성이 넘치는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환경을 고려해 일회용이 아니라 재사용이 가능하다.

블러썸 피크닉 박스와 더불어 부산롯데호텔에서 투숙하며 부산 봄캉스를 즐길 수 있는 ‘스프링 피크닉 패키지’도 있다. 디럭스 룸 1박, 라세느 2인 조식 뷔페와 함께 피크닉 박스가 포함돼 있다. 호텔 근교의 벚꽃과 힐링 명소인 부산 시민공원, 성지곡 유원지 등 주요 관광 명소를 포함한 지도도 함께 제공된다.

한편 부산롯데호텔 레스토랑은 봄에 어울리는 다양한 메뉴를 준비했다.

한식당 무궁화는 맛도 눈도 만족시키는 봄나물 육회 돌솥비빔밥과 바다 향을 담은 국내산 멍게 비빔밥을 판매한다. 셰프가 엄선한 특별 메뉴로는 한우 떡갈비와 대통영양밥이 선보인다. 중식당 도림의 봄 특선 '화개부귀' 코스는 딤섬 3종, 멍게 게살 제비집 스프, 검은콩 소스 전복, 코끼리 조개, 스모크향 취피샤, 소자 소스 도미, 쇠고기 안심 미나리 볶음면, 초콜릿 딸기 아이스크림으로 이뤄졌다.

부산롯데호텔 관계자는 “계절에 맞는 재료로 만든 음식은 건강을 챙기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봄을 맞아 건강한 음식과 함께 건강한 나들이를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형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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