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 스위첸’ 1순위 청약, ‘60 대 1’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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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 스위첸’ 조감도. KCC건설 제공

KCC건설이 부산 동래구 안락동에 분양하는 ‘안락 스위첸’의 1순위(해당지역) 청약이 평균 60 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안락 스위첸의 1순위(해당지역) 청약접수 결과 130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7837명이 몰려 평균 60.28 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의 청약이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32가구 모집에 2810명이 신청해 87.81 대 1의 경쟁률을 보인 84㎡ A타입이었다.


84㎡ A타입, 87 대 1 최고 기록
아파트 당첨자 오는 8일 발표
오피스텔은 9일 청약 접수

안락 스위첸은 안락동 603-49 외 48필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2개 동, 총 234세대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들어선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01㎡ 220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14실로 구성되며,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도 들어선다.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1549만 원이다.

아파트 당첨자는 오는 8일 발표되고, 정당계약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안락 스위첸 견본주택(해운대구 재송동 95-2)에서 받는다.

오피스텔은 안락 스위첸 견본주택에서 9일 청약 접수를 받는다. 10일 현장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한 뒤,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19일부터 21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안락 스위첸은 동래 중심생활권과 프리미엄의 대명사인 센텀시티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여건을 갖췄다. 동해선 안락역이 250m 이내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부산도시철도 4호선 충렬사역도 인접해 있다.

강희경 기자 him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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