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학생, 항체 디스펜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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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학교 의공학과 4학년 한원(사진) 씨가 최근 3D프린터를 이용한 소형 항체 디스펜서를 개발했다.

항체 디스펜서는 코로나검사키트, 임신진단키트 등을 제작하는 데 꼭 필요한 장비다.

부경대 신중호 지도교수(의공학과)는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연구처럼, 항원을 빠르고 저렴하게 검사하기 위한 각종 실험과 연구를 촉진하는 데 이번 항체 디스펜서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원 씨의 이번 항체 디스펜서 개발 연구를 담은 논문은 최근 국제학술지 에 게재됐다. 임원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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