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사랑의샘터, 아동 신학기 지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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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소방대원 봉사단 ‘119사랑의샘터(회장 강태호·왼쪽 두 번째)’는 최근 초록우산어린이재단(부산지역본부장 노희헌)에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신학기 지원금 및 정기 후원금 822만 6000원을 전달했다.

‘119사랑의샘터’는 부산 소방대원들이 마음을 모아 만든 자원봉사단체로서,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다.

강태호 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소방대원 동료들과 치열한 한 해를 보내고 있지만, 현장에서 열악한 환경에 처한 아이들을 마주할 때마다 여전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이 많음을 느낀다”며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후원금이 신학기를 맞이한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든든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임원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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