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중간광고 6~7월 전면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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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가 지상파 방송사에 프로그램 중간광고를 전면 허용하는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이르면 6~7월 지상파 방송 중간광고가 전면 시행될 전망이다. 중간광고 허용으로 지상파 방송사들의 광고 매출은 크게 늘어나게 됐지만 시청자들은 시청흐름이 끊어지는 불편을 감수해야하는 상황을 맞게 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31일 전체회의를 열어 방송광고 제도개선을 위한 ‘방송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에 대해 입법예고 결과를 검토·반영해 의결했다. 개정안은 법제처 심사를 거쳐 국무회의에서 의결되면 두 달 뒤 시행된다. 김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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