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병원·UNIST, 스마트헬스케어 실증시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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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최영식)이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함께 스마트헬스케어 실증시설을 운영한다.

지난 26일 울산과학기술원 산업재해 특화 디지털 헬스케어 인재양성연구단이 주관하고 고신대병원이 후원한 스마트헬스케어연구센터 포럼 및 개소식이 UNIST 제 5공학관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로써 에코델타시티에 70만여 평의 스마트시티 시범단지 사업에 참여 중인 고신대병원은 스마트헬스케어 실증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UNIST 이용훈 총장, 배성철 기획처장, 조형준 스마트헬스케어연구센터장이 참석했으며 울산시 조원경 경제부시장과 고신대복음병원 옥철호 대외협력실장이 함께했다.

고신대병원은 그동안 UNIST와 오랜 기간 협력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개발’ ‘U-헬스케어’ ‘ICT의료산업’ ‘재활로봇’ ‘인공지능 진단시스템’ ‘원격의료를 기반으로 한 해외진출 및 관련된 국가과제’를 수행하면서 부경대와 UNIST의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원격진료 플랫폼을 구축과 개인맞춤형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현재 에코델타시티에 조성 중인 스마트빌리지 사업에도 적용되고 있으며, 향후 재외국인들을 대상으로한 K의료 플랫폼의 수출모델로 적용되게 된다. 정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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