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어묵,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수산가공식품 부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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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식품의 어묵 브랜드 삼진어묵이 수산가공식품 분야 최고의 브랜드파워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1년 제23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삼진어묵이 수산가공식품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지수는 브랜드가 소비자의 구매 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을 수치화한 것으로 국내외에서 브랜드 파워를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삼진어묵은 조사 항목 중 브랜드 인지도, 이용 가능성, 선호도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 삼진어묵은 그동안 어묵 시장의 저변을 넓히는 데 힘을 기울였다. 반찬용이었던 어묵을 베이커리 형태의 간식용으로 개발해 전국적으로 어묵 열풍을 일으켰다.

또 나트륨을 낮추는 기술을 개발해 ‘저염 어묵’인 ‘우리가족 깐깐한 어묵’을 출시, 현재까지 65만 봉을 판매했다.

삼진어묵은 1위 선정을 기념해 다음 달 11일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진어묵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samjinamook) 이벤트 게시물에 축하 댓글을 올린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황창환 삼진식품 대표는 “이번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1위 수상은 삼진어묵 브랜드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인정받은, 의미있는 결과라 생각한다”며 “삼진어묵은 혁신을 선도하고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다.

김 형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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