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기영회·동래교육지원청 ‘교육기부’ 협약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재단법인 동래기영회(이사장 이규상·오른쪽)는 지난 22일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원옥순·왼쪽)과 저소득층 학생 복지사업 지원을 위한 교육기부 협약을 체결하고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재)동래기영회는 1846년에 조직돼 육영사업과 사회복지사업, 문화사업 등을 펼치고 있으며, 2007년부터 동래교육지원청과 교육기부 협약을 맺고 관내 초·중학교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매년 1000만 원씩 기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2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규상 이사장은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원옥순 교육장은 “동래기영회의 따뜻한 사랑을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희 기자 jaehee@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