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츠커상에 라카통·바살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주관하는 미국 하얏트재단은 지난 16일(현지 시간) 2021년 수상자로 ‘기존 건물을 절대 없애지 마라’를 실천하는 프랑스의 건축가 안 라카통(왼쪽·65)과 장필립 바살(67)을 선정했다.

공동사무소를 운영하는 이들은 낡은 건축물을 허물지 않고 기존 구조물을 활용해 생태·기술적으로 혁신적인 건물을 만들어 싸고 살기 좋은 공간 설계에 역점을 둬 재건축과 리모델링 분야에서 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달식 선임기자 dosol@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

    실시간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