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대 진주상의 회장에 이영춘 장생도라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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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와 산청·함양·합천·거창군 상공계를 대표하는 제24대 진주상공회의소 회장에 이영춘(사진·61) (주)장생도라지 대표가 당선됐다.

진주상의는 16일 MBC 컨벤션 진주에서 제24대 제1차 임시의원 총회를 열어 제24대 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를 실시, 이 대표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금대호 진주상의 현 회장과 표 대결에서 80명의 상공의원들로부터 최다 득표를 획득, 차기 진주상의 회장에 당선됐다. 임기는 오는 2024년 3월까지다. 이 대표는 지난달 25일 출마 기자회견에서 “사심없이 봉사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137년 역사의 진주상의는 서부경남 지역 상공인 490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한편 같은 날 사천상의도 제24대 회장에 단독 출마한 서희영(57) (주)남부식품 대표이사를 만장일치 추대로 선출했다. 사천상의 제16·17대 회장을 역임한 고 서태수 회장 장남인 서 회장 임기도 2024년 3월까지다. 이선규 기자 sunq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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